안녕하세요! 운송하는 청년 36살 홍기백 입니다.
Q. 기사님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시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센디 앱을 켜두고 오더를 확인합니다. 운송 일정이 있으면 운송을 수행하고, 오더가 없는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활용해서 다른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운송하고 남는 시간이 있으면 등산이나 관광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합니다.
Q. 운송을 시작한 지 얼마나 되셨나요?
저는 물류 대기업에서 물류를 운영하고 물류 영업을 10년 정도 했습니다.
업무상 마주쳤던 화물차 기사님들을 보면서 나도 한번 운전하면서 전국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는 차에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생활이 아닌 자유롭게 나만의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화물 운송업에 만족하며 현재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일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좋았던 기억이 많아요.
특히 센디에는 동승 제도가 있기 때문에 동승을 요청하는 고객과 도착지까지 같이 차를 타고 가는데요. 고객들과 이야기하면서 제가 미처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고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분도 있어 동승했던 순간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반대로 운송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으셨나요?
중량 초과를 요구하는 운송이 어렵습니다. 중량 초과 즉 과적 금지가 운송 규정이고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는데 타사 앱에서는 중량이 초과가 되어도 운송하게 해서 곤란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센디는 중량에 맞게 운송하고 정확한 짐의 정보가 있어서 센디 화물을 운송하면서 어려웠던 적은 없었던 거 같아요.
Q. 센디 화주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신가요?
센디 고객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화주에게 말하고 싶은데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건강한 화물 물류 시장을 위해서는 화주, 주선사, 운송사, 화물차 기사가 다 같이 법규를 준수해야 합니다. 과적을 안 하거나, 과속을 유도하지 않는다거나 운송할 물품의 정확한 정보를 공유해주시면 거기에 맞는 기사님이 매칭되고 더욱더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거로 생각합니다.
정확한 화물정보, 적당한 운임을 지키는 보다 나은 화물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센디 고객은 젠틀합니다.
타사 플랫폼 고객은 적혀있던 화물 정보와 현장에 갔을 때 다를 때가 있었는데, 센디는 적혀있던 정보가 실제 현장 화물과 거의 일치했습니다. 화물을 정확하게 공유해주는 센디 고객은 젠틀하다고 생각합니다.
Q. 홍기백 기사님께 센디란 무엇인가요?
센디는 저에게 가족 입니다!
지금 일을 하는 곳이기도 하고 센디라는 플랫폼 자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기존 화물 시장의 요금은 불투명하지만 센디는 투명한 요금과 정책이 마음에 듭니다.
두번째로는 미수금 걱정 없이 실제 입금 일까지 표시해줘서 드라이버가 운전만 할 수 있게 해줘서 안정감이 듭니다.
세번째로는 정확한 화물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개인적으로 센디의 디자인이 직관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물을 심플하게 처리하려는 플랫폼의 완성도가 마음에 듭니다.
